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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내과 건강정보] 대장암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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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마음내과 작성일 18-07-03 22:50 조회 5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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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의 서구화와 함께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이 높은 대장암 발생이 국내에서도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주요 암종 발생자수에서 남녀 공통적으로 대장암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조기발견시 5년 생존율은 90%이상으로 보고되어 조기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대장암은 주로 용종(선종)으로부터 이행되며, 용종의 일부가 수년 이상을 거쳐 암으로 전환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무증상의 이환기간이 길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 조기에 발견될 때에는 치유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선별검사를 통해 이러한 용종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의 발생률과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왔다.

대장암 가족력이나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 50세부터 대장암 검진대상이 되며, 대장암발생의 고위험군이나 용종의 개수와 종류에 따라서 검진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대장암 선별검사의 방법으로는 대변잠혈검사, 이중바륨조영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대장조영술, S상 결장경, 대장내시경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정확한 것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전체 대장뿐만 아니라 말단회장부까지 관찰이 가능한 방법이며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률이 매우 높아 진단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시경적 용종제거술을 통해 선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의 예방이 가능한 검사방법이다.


현재 대장암에 대해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을 제거하거나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며, 지방이나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고, 비만을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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